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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익악기, 서울등 전국 8곳에 깁슨 전문점 개설
입력2011-08-16 11:03:13
수정
2011.08.16 11:03:13
이재유 기자
삼익악기는 서울ㆍ부산ㆍ인천등 전국 8곳의 대리점과 계약을 맺고, 명품기타 깁슨 및 에피폰(깁슨의 다른 브랜드) 전문점을 개설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익악기 관계자는 "깁슨 기타는 117년의 전통의 고급 기타로 전문 장인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명가의 기타"라며 "이러한 깁슨의 명성을 유지하고 정품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깁슨 전문점을 개설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간 삼익악기는 이번 전문점 개설을 통해 유통과정을 투명하게 하고, 고가의 기타를 정품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구매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다른 관계자는 "이들 전문점에서 깁슨ㆍ에피폰 기타를 구입하면 정품인증 보증서는 물론 AS 혜택도 보장 받을 수 있어 고가의 기타를 구입하는 소비자들은 자신의 권익을 보호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전문점 개설을 기념해 삼익악기는 이달 말까지 깁슨 기타 구매고객에게 깁슨 T-Shirt를 한정 증정한다. 각 지역의 전문점과 깁슨 티셔츠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삼익악기 기타 홈페이지인 기타파라다이스(www.guitarparadise.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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