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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그잭스, NFC 체험용 전자태그(RFID) 공급

이그잭스가 KT에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 활용과 서비스를 위한 프린팅 방식 전자태그(RFID) 공급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그잭스의 프린팅 RFID는 종이카드 형태로 공급되며, 고객들은 NFC휴대폰으로 RFID를 인식시킴으로써 모바일 게임, 상품주문, 정보검색 등 NFC의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현재 NFC 단말기는 KT를 통해 출시된 상태이며, 이그잭스는 이달 KT에 프린팅 전자태그를 양산 공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전자태그 사업분야 확장에 나섰다. 12월말까지 약 20만개의 전자태그를 KT NFC 서비스용으로 공급할 계획이며, NFC 상용서비스가 확산되는 2011년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이그잭스는 NFC 이외에도 다양한 산업군과 연계하여 RFID 기프트 카드, 스마트 포스터 태그 제작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 RFID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이그잭스 조근호 대표는 “병원폐기물ㆍ항공수화물ㆍ주류ㆍ자동차ㆍ의류 산업에 이어 통신 산업 부문에서 추가적인 레퍼런스를 확보하며 프린팅 방식 RFID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했다”며 “내년 통신 업계의 최대 화두인 NFC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 RFID 또한 빠르게 동반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무선인식전자태그(RFID)의 일종인 근거리무선통신기술(NFC)은 기기들간 데이터 통신을 제공하는 근거리 통신 기술로 읽기뿐만 아니라 쓰기 기능도 가능한 것이 장점이다. NFC가 휴대폰에 적용될 경우 교통카드 등을 포함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넘어, 앞으로는 도어락 제어, 도서대출, 주차위치 저장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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