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독일에 '.kr' 네임서버 사이트 구축

유럽 등 해외에서 발생하는 한국(.kr) 사이트에 대한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독일에도 국내와 동일한 ‘.kr’사이트가 구축된다. 한국인터넷진흥원(NIDA)은 독일의 도메인 등록 기관인 DENIC과 ‘.kr’ 네임 서버 미러 사이트를 독일 현지에 구축하기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인터넷진흥원은 7월 중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kr’ 도메인의 네임서버 미러(Mirror) 사이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kr’ 네임서버 미러 사이트는 국내에 있는 네임서버와 연동된 일종의 카피(copy) 사이트로 인터넷 주소 창에 입력한 도메인(사이트 주소)을 숫자로 된 인터넷 프로토콜(IP) 주소로 전환시키는 등 국내 네임서버와 동일한 역할을 수행한다. 독일에 ‘.kr’ 네임서버 미러 사이트가 구축되면 유럽 등 해외에서 발생하는 ‘.kr’ 트래픽이 분산 처리된다. DENIC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인터넷정보센터로 전체 248개 국가 도메인 중 가장 많은 1,000만 건의 도메인이 등록된 기관이다. 인터넷진흥원은 현재 ▦국내 6대 ▦해외 2대 등 총 8대의 .kr 네임서버를 운영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