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윤 연구원은 “CJ대한통운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3% 증가한 7,131억원, 영업이익률은 6%에 달하는 호실적을 기록했다”며 “시장점유율 상승에 따른 택배 물동량 호조 및 종속법인 한국복합물류의 실적호조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하지만 해외 M&A의 성공적인 진행 및 CJ GLS 합병과정에서의 주주가치 훼손 최소화, 택배시장 장악 여부 등은 향후 풀어가야 할 숙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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