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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LNG선 2척 4억달러에 수주



정성립(왼쪽)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지난 25일(현지시간) 싱가포르 BW그룹에서 카스텐 몰텐센 BW그룹 최고경영자(CEO)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2척을 4억달러에 건조하는 계약을 맺은 뒤 악수하고 있다. 이 선박은 천연가스를 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차세대 선박으로 천연가스 재액화 장치(PRS)를 탑재해 연비가 높다. 대우조선 이번 계약을 포함해 올해 모두 29척, 43억 달러 어치를 수주했다. /사진제공=대우조선해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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