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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시대…무료 웹하드 인기

NHN 'N드라이브'·KT '유클라우드' 서비스등 잇따라

스마트폰 무선인터넷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자료를 어디서나 간편하게 찾아볼 수 있는 무료 웹하드 서비스가 확대되고 있다. 20일 정보기술(IT)업계에 따르면 NHN이 제공하는 웹하드 서비스인 'N드라이브'는 5GB 용량을 무료로 제공한다. 스마트폰 사용자는 아이폰, 안드로이드폰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진 및 동영상을 촬영해 N드라이브에 올리거나 N드라이브에 있는 파일을 확인할 수 있다. N드라이브는 파일보관이라는 기본 기능은 물론, 메일, 블로그, 미투데이와의 연계를 강화해 '개인화 웹'서비스에 초점을 맞췄다. KT는 아이폰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20GB를 무료로 제공하는 유클라우드 웹하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사진과 문서 확인, 업로드 등이 가능한 아이폰용 앱을 개발해 애플의 승인 신청을 기다리고 있으며 안드로이드폰용 앱도 개발하고 있다. 특히 자동백업기능을 탑재해 파일 훼손, 분실했을 경우 복구가 쉽다. 아이폰ㆍ안드로이드폰용으로 출시된 애플리케이션 '드롭박스'를 설치하면 2GB 용량의 웹하드 용량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와 아이폰, 인터넷상 어디에서든 파일을 활용할 수 있으며 다른 사용자와 공유도 가능하다. 나우콤이 제공하는 '세컨드 드라이브'앱을 설치하면 1TB(1,000GB)에 이르는 용량을 30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컴퓨터상의 고화질 동영상 파일을 아이폰용으로 자동 전환해주는 기능도 갖췄다. IT업계의 한 관계자는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무료 웹하드에 저장, 활용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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