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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CJ제일제당 극단적 저평가 상태 '매수'"-이트레이드證

이트레이드증권은 22일 CJ제일제당에 대해 바겐세일이 종료됐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0만원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조기영 연구원은 “CJ제일제당 주가는 곡물가격 급등 이후 제품가격 전가력 훼손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약세를 보이며 주가수익비율(PER) 8.4배까지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 주가 수준은 소맥과 옥수수, 원당 등 주요 곡물의 올해 연평균 투입가격이 약 50% 상승하는 극단적 상황을 의미해 과도한 저평가 상태이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과매도에 따른 단기적 반등뿐만 아니라 올해와 내년 곡물시즌 시작 이후의 곡물가격 하락 가능성까지 고려한다면 적극적인 매수를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IFRS 도입으로 바이오 자회사의 매력이 한층 부각될 전망”이라며 “IFRS 도입으로 국내 영업, 특히 소재식품에 집중돼 있는 투자 관점이 전체 매출의 43.5%까지 성장한 견실한 자회사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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