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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의 필수품은 바로 스마트폰.. 카메라 대체

자료 : KT경제경영연구소

자료 : KT경제경영연구소

여행자의 필수품은 바로 스마트폰

스마트폰이 여행 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에도 카메라와 가이드 북 대신 스마트폰이 1위 여행 품목이 되고 있는 셈이다.

17일 KT경제경영연구소는 ‘스마트폰, 카메라와 가이드 북을 대체하는 여행자의 필수품’ 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스마트폰이 여행의 필수 기기로 부상했다고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의 90% 이상이 해외 여행 시 스마트폰을 가지고 나가며, 절반 이상이 하루 10회 이상 이용하는 등 여행 중에도 스마트폰 사용이 일상화 되고 있다.

특히 10명 중 3명은 여행 하면서 수시로 스마트폰을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렇다 보니 호텔 선정 시 가장 중요한 요소로 ‘무료 와이파이’를 꼽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 아침 식사와 무료 주차 보다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덧붙여 모바일 여행 콘텐츠 이용도 확대되고 있다. 해외 여행자의 절반 이상이 모바일 메신저 혹은 SNS, 블로그 등의 채널을 통해 여행 중 또는 여행이 끝난 후 사진과 후기를 공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아울러 단순히 SNS나 블로그에 여행기를 공유하는 형태를 넘어 현지의 지도, 여행 가이드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앱 이용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스마트폰이 여행 가이드북이나 지도, 카메라의 기능을 대체하고 있는 것이다.

KT경제경영연구소 류성일 책임연구원은 “향후 모바일 여행 서비스는 위치정보, 가상체험, 개인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등 즉시성과 편의성이 확대되는 방향으로 진하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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