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우유의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더 좋은 식품, 더 나은 생활을 창조하는 식품 & 생활문화 크리에이터 (Food & Life Creator)’라는 모토 아래 과거 병우유의 향수를 되살려 출시한 제품이다. 이 제품은 2,400개 전용 목장에서 위생적인 목장 사양관리를 통해 엄선한 최고 등급(1A)의 원유 100 %를 사용했다. 70~80년대 매일 새벽 대문 앞에 높여있던 병우유의 신선한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 용기 모양 자체는 옛날 유리병 우유를 컨셉트로 디자인했지만 실제로는 과학적 최신 공법을 도입했다.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제품 충전시 유입될 수 있는 공기를 미리 필터로 여과해 깨끗한 공기를 사용하는 HEPA 공법과 Clean 충전공법, 제품 입구를 한번 더 밀봉하는 Safety Sealing 처리 등을 통해 일반 종이팩 우유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좋은맛(異味)이나 안좋은 냄새(異臭) 현상을 방지했다. 전반적인 우유 시장의 침체 속에서도 목장의 신선함이 살아있는 우유는 과거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킨 복고풍 용기 디자인, 최신 과학 공법을 적용한 기술력, 최고등급의 원유를 사용한 품질력 등에 힘입어 시장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올들어서는 1,000ml 제품이 하루 10만개, 월 평균 5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흰우유 시장의 선두 그룹을 지켜가고 있다. 서울우유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감성과 이성을 동시에 자극함으로써 프리미엄 우유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형성해가고 있다”며 “이 제품은 업계 1위 기업으로서 소비자들에게 보다 업그레이드된 제품을 제공하겠다는 서울우유의 약속을 담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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