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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브랜드 컴퍼니] 녹십자생명 '녹십자생명'

당뇨케어 CI등 맞춤형 특화상품 자랑


녹십자생명은 '작지만 강한 건강전문 보험사'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있다. 모기업인 녹십자의 생명공학과 보건의료 분야의 축적된 기술을 활용해 고객맞춤형 특화상품을 잇따라 내놓는 동시에 차별화된 건강관리 시스템도 제공하고 있어서다. 녹십자생명은 지난 2월 당뇨환자 전용 치병적질병(CI) 보험인 '당뇨케어CI보장보험'을 출시했다. 그동안 보험 가입이 거절됐던 유질 환자들도 가입할 수 있는 상품이다. 특히 혈당 수치가 낮아지면 매년 보험료를 1~3% 할인해주는 인센티브 제도를 도입해 환자 스스로 당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했다. 제대혈 보험도 녹십자생명이 업계 최초로 개발한 특화 상품이다. 산모와 가입 자녀를 동시에 보장해주고 탯줄에서 채취한 제대혈을 15년 동안 보관해주는 제대혈보존 서비스를 제공한다. 녹십자의 의료 네트워크를 활용해 헬스케어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헬스케어서비스는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건강관리 ▦간호사 방문, 우수의료진 자문들을 통한 질병관리 ▦미숙아 방문간호, 가족암 검사 등 가족건강 등의 서비스로 구성돼 있다. 생명보험의 사후 보상 기능은 물론 다른 회사들과 차별화해 사전 건강관리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녹십자생명은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해 모든 설계사를 헬스케어 전문가로 육성하고 있다. 또 지난해에는 고객에게 생애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한민국건강플랜 리플랜(Replan)'을 도입하기도 했다. 녹십자생명은 "녹십자의 질병치료와 건강 증진 서비스를 접목해 '대한민국, 건강한 세상'라는 목표 아래 고객의 건강과 미래의 행복을 보장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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