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서울경제TV] 대신증권 “한은, 6월 기준금리 인하가능성 커”

금리인하후 수출관련 업종 주도주로 부상 전망

“엔화보다 원화약세 정도 커야 긍정적효과 볼 것”

노무라도 “수출감소세 심해 한은 금리인하 나설 것”



대신증권은 오늘 한국은행이 다음달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습니다.

박형중 대신증권 연구원은 “일본과의 환율 전쟁에서 주도권을 잡으려면 한국 통화 당국의 정책 대응이 수반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다음달 금리가 인하된다면 원화 약세의 긍정적 효과가 극대화되며 수출관련 업종이 주도주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연구원은 “한국 처지에서는 원화의 약세 정도가 엔화보다 커야 향후 예상되는 환율 흐름에서 긍정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 금융그룹 노무라도 역시 이날 보고서를 통해 엔저에 따른 엔화 대비 원화 강세로 한국 수출 감소세가 심해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 인하에 나설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노무라는 중국 수요가 계속 둔화되는 가운데 한국 수출의 중국시장 의존도가 큰 점도 일본보다 한국 수출에 더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