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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엽, 요미우리서 1억 보너스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서 화끈한 방망이 실력을 뽐낸 ‘아시아 홈런왕’ 이승엽(30)이 소속팀 요미우리 자이언츠로부터 특별 보너스를 받는다. 요미우리 계열의 일본의 스포츠 전문지 ‘스포츠호치’는 23일 다키하나 다쿠오 요미우리 구단주의 말을 인용, “요미우리가 일본대표팀 에이스였던 우에하라 고지와 이승엽이 1,000만엔(약 1억원)의 특별 격려금을 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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