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샐러드·새싹채소등 안전기준 강화한다
입력2007-01-30 17:10:58
수정
2007.01.30 17:10:58
식약청, 신선식품 관리규정 신설
웰빙 바람으로 소비가 급증하고 있는 시판되는 샐러드, 새싹채소 등 신선 편의식품의 안전관리 기준이 강화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30일 입안예고 한 식중독균 등 병원성미생물 관리기준에 따르면 샐러드, 새싹채소 등 신선편의식품과 김밥, 도시락, 햄버거, 샌드위치 등 즉섭섭취식품에서 대장균, 황색포도상구균,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등 식중독의 원인균이 검출되면 안 된다. 또 즉석밥, 국, 죽 등 즉석조리식품도 이 같은 규정에 따라야 한다.
식약청 관계자는 "김밥, 즉석밥, 햄버거 등은 이미 식품공전에 기준설정이 돼 있지만 즉석섭취편의식품류에 포함되도록 해 미생물 기준을 강화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식약청은 의견수렴을 거쳐 이르면 상반기내에 이 같은 규정을 시행할 방침이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