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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섬유 패션 대전 22일 부터 中 상하이서

한국을 대표하는 의류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하는 '대한민국섬유패션대전(프리뷰 인 상하이 2009)'이 한국섬유산업연합회 주최로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국 간 문화 및 산업 교류를 확대하고 섬유패션 업계 간 지속가능한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3년 이래 올해로 7회째 열리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중국에서 16개 브랜드를 운영 중인 이랜드그룹의 여성의류 '로엠', 한국 최초로 고급 기성복 사업을 시작한 LG패션의 비즈니스캐주얼 'TNGT' 등이 새롭게 참가하면서 참가업체가 전년보다 4개사 증가한 124개사에 달할 예정이다. 부스도 15개가 늘어나 345개 규모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회에는 여성의류나 캐주얼, 데님, 남성복, 50~60대를 겨냥한 실버의류, 모피의류 등 완성복 업체들뿐 아니라 유기농면으로 만들어 알레르기 반응을 없애거나 정전기를 방지하고 자외선을 차단하는 등 친환경 소재 및 고기능성 소재업체들도 선보인다. 이와 함께 한국의 대표 디자이너 앙드레 김이 진행하는 오프닝 쇼, 디자이너 곽현주씨가 참가업체의 소재들로 의상을 제작해 선보이는 트레이드 쇼 등 등 총 9회의 패션쇼도 함께 열린다. 하명근 한국섬유산업연합회 부회장은 "프리뷰 인 상하이 전시회는 한국 섬유패션 브랜드의 중국시장 진출 확대의 기회가 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한중 섬유업계의 가교 역할을 하면서 양측이 상호 발전하고 비즈니스를 확대해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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