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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 투자클럽] "저평가 리드코프·셀트리온 추천"


주식전문가들이 시청자들에게 최상의 투자전략을 제시하는 SEN 투자클럽. 지난 9일에는 씽크풀의 애널리스트 러브펀드(이성수)와 부자클럽의 정태식 소장이 출연해 시청자 보유 종목에 대한 자세한 진단을 이어갔다. 정태식 소장은 ‘SK네트웍스’에 대해 “기관들의 매물 출회로 단기적인 수급악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보유관점이 유리하나 9,900원선이 깨진다면 빠져나오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 ‘아이리버’는 “애플사의 아이패드 출시가 악재로 작용하면서 다소 조정을 거치고 있다”며 “하지만 향후 문광부의 전자책 관련 정책 지원으로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대우조선해양’의 경우 “현재 조선업황의 수주가 감소했고 후발주자인 중국이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며 “기술적 반등을 보일 경우 비중을 축소하라”고 조언했다. 전기료 인상과 원자력발전 테마로 수혜를 본 ‘한국전력’은 “조만간 단기급등에 따른 조정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손절가 3만7,000원을 제시했다. ‘파워로직스’는 “작년 무려 8배의 주가상승이 있었기 때문에 강한 반등은 기대하기 어렵다”고 전망했다. 러브펀드는 'LIG손해보험’에 대해 “겨울철 자동차 보험의 손해율 증가가 악재로 작용했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수익구조를 보이고 있다”며 중장기 보유전략을 제시했다. ‘한올제약’은 “기업의 순이익이 불과 1억 원에 그쳐 작년 여름부터 고점이 낮아지는 형태를 보이고 있다”며 비중축소 전략을 권했다. 반면 ‘신일제약’은 “자산 가치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된 상태”라며 보유관점을 제시했다. ’NHN‘에 대해서는 “2008년 이후부터 시작된 상승추세선이 지난 2월부터 하향 이탈됐다”며 “적극적으로 비중축소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태양전지종목의 대표주자인 ’에스에너지‘는 “앞으로 삼성전자의 태양전지사업이 커질수록 기업 실적도 늘어날 것”이라며 보유전략을 제시했다. ’’대림산업‘은 “현재 금호 그룹 위기와 미국식 금융규제안 도입 문제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낙폭이 과대해졌다”며 “앞으로 기술적 반등이 예상되는 만큼 8만원에서 차익을 실현하라”고 조언했다. 전문가 추천종목으로 러브펀드는 대부업체인 ’리드코프‘를 추천, 목표가 3,000원, 손절가 2,200원을 제시했고, 정 소장은 손절가 1만5,500원으로 ’셀트리온‘을 추천했다. 'SEN 투자클럽'은 매주 월~금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 서울경제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됩니다. 서울경제TV(www.sentv.co.kr)에서 언제나 재시청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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