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유위니아는 대기 중 유해물질 제거능력과 스마트 절전 기술 등을 갖춘 2015년형 위니아 에어컨 신제품을 출시하고 오는 3월 말까지 출시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제품은 멀티 에어컨 3종과 스탠드 에어컨 2종, 벽걸이형 에어컨 등 총 9종이다. 특히 세균·바이러스를 포위해 제거하는 플라즈마 시스템을 탑재해 공기 정화 능력을 끌어올렸다고 대유위니아는 강조했다. 여기에 순백 바탕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실내 인테리어와의 조화를 꾀했으며 메탈 소재의 단점인 손자국과 찍힘 현상을 방지하는 UMI공법을 적용했다고 덧붙였다.
이밖에 크기를 기존대비 32% 줄이면서도 냉방 효율은 30% 높인 실외기, 초절전 인버터 기술을 통한 전력 효율 향상 등도 대유위니아 2015년형 에어컨의 특징이다. 또 ‘Q’버튼 하나만 누르면 에어컨이 주변 온도를 감지하고 최적의 상태로 맞춤 운전을 하는 ‘스마트Q쿨링모드’도 적용됐다. 출고가는 멀티 모델이 210~330만원대, 스탠드가 140~190만원대, 벽걸이형은 60~90만원대다.
한편 대유위니아는 이달 28일부터 3월31일까지 멀티·스탠드에어컨 신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제습기와 모바일 상품권 같은 사은품과 각종 할인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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