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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출 벤처 인수등 지원위한 1,761억 투자펀드 결성

한국벤처투자


퇴출 벤처기업 인수 등을 지원하기 위한 1,761억원 규모의 투자펀드가 만들어진다. 한국벤처투자는 22일 2008년 2차 모태펀드 출자조합 선정결과를 발표하고 모태펀드에서 770억원을 출자해 모두 13개, 1,761억원의 투자펀드가 결성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립되는 펀드들은 주로 초기 지방기업, 퇴출벤처기업 인수, 공연예술 등에 전문적으로 투자된다. 특히 유동성 경색으로 투자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방의 부품소재기업 등 취약분야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펀드 출자비율을 상향 조정함으로써 최대 60%까지 출자가 가능해져 총 253억원 규모의 투자펀드가 결성될 예정이다. 아울러 400억원 규모의 퇴출벤처인수투자펀드 2개가 선정돼 퇴출벤처기업 인수ㆍ합병(M&A) 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벤처투자 관계자는 “미국발 금융위기로 인한 벤처시장 위축을 방지하기 위해 모태펀드 출자비율을 기존 30%이내에서 40%이내로 확대해 펀드결성이 좀 더 쉽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면서 “유망 중소 벤처기업이 경기상황에 상관없이 안정적으로 자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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