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금은 태풍 피해를 본 필리핀 이재민을 위한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에 앞서 KT는 지난 2011년 일본 대지진 피해 복구 구호금으로 5억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난달에는 아프리카 르완다에 KT의 봉사단체 ‘IT서포터즈’를 파견하기도 했다.
표현명 KT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사상 최악의 태풍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 국민들이 하루빨리 희망을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KT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봉사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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