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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대한민국 마케팅 대상] 하이마트

유통혁신<br>구입 물품 24시간 이내 무료 배송


김효주 판매총괄 부사장

하이마트는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내 1위의 전자제품 유통 전문기업이다. 전국 285개의 하이마트 매장은 각각 11개인 물류센터와 서비스센터, 서비스전용 물류센터인 자재터미널 1개소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이 시설 모두 본사 직영으로 운영돼 고객 서비스의 질을 평균 이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하이마트의 강점은 서비스다. 고객이 구입한 물품은 전국 물류센터를 통해 국내 어디든 24시간 안에 무료 배송된다. 또한 고객이 원하는 시간에 제품이 도착하도록 하는 'On Time(정시)' 배송 시스템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또한 국내 가전유통업계 가운데 유일하게 운영중인 자체 서비스센터는 애프터서비스에 있어서는 국내 최고 수준을 자랑한다. 하이마트만의 전문 상담원인 '세일즈마스터'도 주목된다. 풍부한 상품지식과 친절마인드를 바탕으로 관련 자격을 취득한 전문인력인 이들은 친절함을 앞세워 전자제품 구매에 있어서 고객들에게 상당한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고객에게 혜택을 돌려주기 위한 제도도 마련됐다. 하이마트는 2001년부터 포인트 적립 카드인 '하이마트 포인트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구매금액의 0.5%가 쌓이는 마일리지는 전점 어디에서나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다. 포인트카드는 5% 할인혜택 제공과 같은 다양한 혜택 덕에 지난해 회원수가 1,000만명을 넘어섰을 정도로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다. 한편 하이마트는 이 회사만의 독특한 TV 광고를 통해 기업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기존 CF에 오페라 형식을 도입, 재미를 추구하는 것 뿐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고 강력한 브랜드 파워를 구축한 것이다. '하이마트로 가요' 라는 노래를 통해 '전자제품 살 땐=하이마트'라는 등식을 세운 이 광고는 처음 방송됐던 지난 2002년 당시 대한민국 광고대상을 수상해 소비자의 마음과 전문가들의 호평을 동시에 얻기도 했다. 이러한 다방면의 고객 대상 마케팅을 위해 하이마트는 '고객행복 고객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 2006년 고객행복헌장을 선포했다. 그 결과 지난 2008년 10월 전자유통업계 최초로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이 주관하는 '한국 서비스 품질 우수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이같은 혁신적인 노력으로 하이마트는 지난해 거뒀던 2조6,700억원에 이어 올해에는 3조원의 매출을 달성해 업계 1위의 자리를 수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고객·협력사 덕에 매출 3조 달성"
[수상소감] 김효주 판매총괄 부사장 하이마트가 고객의 변함없는 성원으로 올해 매출 3조원을 초과 달성했다. 이는 전국 285개 직영매장에 최고의 제품을 공급해준 협력사를 비롯해 1,200만명에 달하는 고객들의 도움 덕이라고 생각한다. 하이마트는 국내 유통업계에 '카테고리킬러'라는 선진적인 유통업태를 소개했다. 하이마트는 넓고 쾌적한 매장에 전세계 브랜드를 갖추고 합리적인 가격을 제시했다. 그 결과 하이마트는 2002년 국내 100대 기업에 진입했고 지난해에는 하이마트 회원 가입고객이 1,000만 명을 넘어서는 쾌거를 이뤄냈다. 하지만 그간 어려움도 많았다. 일부 경쟁점에서 '하이마트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부품이 다르다'거나 '싼 부품을 사용한다'는 등 근거없는 비방을 하기도 했다. 그때마다 힘이 되어준 것은 고객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였다. 하이마트의 고객행복헌장에는 '고객이 진리'라는 변하지 않는 가치가 있다. 고객가치를 높이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한 하이마트의 성장 또한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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