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음료는 22일 건강기능성음료 통합 브랜드 ‘이다’를 론칭하고 첫 제품으로 ‘이다 화이버 콜라’와 ‘이다 맑고 진한 홍삼수’를 출시했다.
‘이다(利多ㆍEEDA)는 ‘이롭고 다채로운’ 음료라는 의미와 ‘Enjoy Excellent & Diverse Advantages’의 머리글자의 조합으로 ‘(이다 음료를 통해) 우수하고 다양한 이로움을 즐기다’는 뜻으로 ‘이롭고 다채롭게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현대인을 위한 생활건강음료’라는 의미를 동시에 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는 앞으로 ‘이다’ 브랜드를 내건 다양한 건강기능성음료를 선보여 시장에서 ‘이다’를 생활건강음료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 시킨다는 계획이다.
‘이다 화이버 콜라(1,300원)’는 양상추 한 포기의 식이섬유(난소화성 말토덱스트린)가 함유된 현대인들을 위한 건강 기능성 콜라이다. 기름진 음식과 함께 섭취 시 중성지방 상승을 억제해 체중 유지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식이섬유가 한 페트(500mL) 당 5.3g이 들어 있다. 이 식이섬유는 변비 개선 및 혈당 저하 효과도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다 화이버 콜라’는 저칼로리(20kcal), 저나트륨, 무당류 제품이지만 콜라의 깊은 청량감과 향은 그대로 담아 건강 때문에 탄산음료를 꺼리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다 맑고 진한 홍삼수(1,600원)’는 홍삼의 유효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함량을 건강기능식품과 동일한 수준으로 높이고 쓴맛은 줄인 홍삼 음료이다. 하이트진로음료는 홍삼 유효 성분 강화 기술 특허 및 저혈당 개선 기술 특허를 바탕으로 국내산 6년 근 홍삼을 사용해 ‘이다 맑고 진한 홍삼수’를 제조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