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는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공식대리점인 니아메트릭스(neaMetrics)사를 통해 우간다 중앙은행(Central Bank)의 출입보안 시스템 구축을 위해 얼굴인식 출입보안 시스템인 페이스스테이션(FaceStation)을 12월에 공급하기로 계약했으며, 남아공 주재 외국 항공사에 지문인식 출입보안 시스템 바이오라이트넷(BioLite-net)를 2013년 5월까지 공급하기로 했다.
이번에 공급되는 두 제품은 유럽 최대 보안전문지인 ‘Detektor’가 주관하는 International Award 를 수상했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 우간다중앙은행에 공급되는 FaceStation 얼굴인식 단말기는 지난 9월 스톡홀름에서 개최된 국제시상식에서 “혁신적 성과상 (Innovative Achievement Award)”를 수상한 제품이다.
세계최고의 알고리즘, 세계최초로 적외선 기술을 적용하였고, 세계에서 가장 빠른 얼굴 인식 통제 시스템으로 알려지며 전세계 보안 시장으로부터 현재 뜨거운 반응을 받고 있다.
또 외국항공사에 공급되는 바이오라이트넷 제품은 2009년에 ‘Detektor’ Best Product Award를 수상한 제품으로, IP65등급(방수, 방진과 관련된 국제전기제품 외함 보호규격 등급)을 획득, 완벽한 방수·방진 기능은 물론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최적의 옥내외 겸용 제품이다.
슈프리마 이재원 대표는 “바이오인식산업은 공공시장뿐만 아니라 보안관련 민수시장에서도 장기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산업이다. 슈프리마는 출입보안 시장의 트렌드를 새롭게 선도해 나가고 있으며, 펀더멘탈 자체가 탄탄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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