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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기획 제2사업장, 삼성서초타운에 마련

제일기획이 삼성서초타운에 제2 사업장을 마련했다. 제일기획은 삼성서초타운 A동 18층에 ‘제일기획 The South’를 열고 70여명의 직원들이 광고 기획, 제작, 마케팅, 지원 등 관련 업무를 독립적으로 수행하게 된다고 23일 밝혔다. 제일기획측은 본사와 강남 사업장이 선의의 경쟁을 통해 자체 역량을 키움으로써 광고주의 만족도를 높이고 광고주의 특성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킬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낙회 제일기획 사장은 “The South는 국내 광고시장에서 제일기획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면서 “젊음의 거리인 강남역 인근에 위치한 만큼 젊은층과 공감할수 있는 크리에이티브를 많이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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