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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복합 사진 체험공간 ‘후지필름플라자’ 개설


한국후지필름은 각종 카메라와 액세서리 등을 이용해보고 구입할 수 있는 복합 사진매장 ‘후지필름플라자’를 서울 중구 퇴계로에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후지필름플라자에는 후지필름이 판매 중인 디지털카메라와 즉석카메라를 비롯해 포토프린터, 가방 등이 전시된다. 방문 고객은 전용 프린터를 통해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하거나 이달부터 판매에 들어간 미러리스카메라 ‘X100’과 3차원(3D) 입체영상 디지털카메라 등도 체험해볼 수 있다. 한국후지필름 관계자는 “후지필름플라자는 고객들이 직접 다양한 제품군들을 사용하고 비교 구매를 할 수 있는 ‘토털 사진문화 체험존’으로 자리자김할 것”이라며 “기존 유통망인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겪을 수 있는 불편함을 해소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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