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추석을 맞아 제수용품을 평균 26% 할인해주는 특가전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쌀(2㎏)은 3,950원에 선보이고 사과(아오리·5입) 1만1,538원와 배(원향·5입)는 각 1만6,055원에 구입할 수 있다. 또 조기(3미)는 1만5,870원에 판매하고 황태포(1포)는 3,500원)에 선보인다. 1등급 한우로 구성한 국거리용 한우와 산적용 소고기도 1만8,000원과 1만6,2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티몬은 4인 가족 기준으로 티몬에서 핵심 제수용품 20종을 구입하면 평균 16만9,120원의 비용이 든다고 밝혔다. 이 중 15개 상품은 최근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발표한 전통시장 가격보다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티몬 관계자는 “앞으로도 산지와 직접 거래 비중을 확대하고 핵심 파트너를 선정해 유통 마진을 최소화하는 등 물가안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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