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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리바트, 불우이웃 위한 가정용 가구 기증 캠페인 실시

현대리바트는 오는 12월까지 불우이웃에게 무료로 가정용 가구를 지원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현대리바트는 매주 불우이웃을 한 가구씩 선정해 노후화된 가정용 가구를 최신 가구 제품으로 무료로 교체해줄 예정이다. 병환으로 경제형편이 어려운 가족과 소년소녀 가정 등 경제난을 겪는 가정을 우선 지원대상으로 한다.

이번 사회공헌 캠페인은 온라인 기부포털 ‘해피빈’ 등과 함께 진행한다. 현대리바트는 가구 제품을 기부하고 해피빈은 온라인 모금활동을 통한 경제자립금을 후원하게 된다. 지원 품목은 식탁, 거실장, 침대, 책상 등 30여개 품목이며 약 1억원 이상의 물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리바트는 지난해 7월 환경부와 함께하는 사회취약계층의 환경보건 서비스 사업 참여에 관한 사회공헌기업 협약식(MOU)을 체결했다. 현대리바트는 이번 환경보건 개선사업을 통해 아토피, 천식 등과 같은 환경성 질환 어린이 가정을 대상으로 1억원 규모의 친환경 가구 기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유해물질을 줄여나가는 ‘유해물질 제로 경영’ 선언, 건강한 친환경 가구 생산과 소비문화를 독려하는 ‘제로 캠페인’ 진행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준수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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