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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내년 사업전략 화두는 "모바일"

120명 규모 모바일센터 설립

SetSectionName(); 네이버 내년 사업전략 화두는 "모바일" 120명 규모 모바일센터 설립 송영규기자 skong@sed.co.kr NHN의 포털 네이버가 내년 사업전략의 화두를'모바일'로 잡았다. 네이버는 이를 위해 최근 120명 규모의 모바일 센터를 새로 설립, 내년부터 모든 서비스 초점을 모바일 검색에 맞출 계획이다. 네이버는 15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러한 내용을 골자로 하는 내년 모바일 서비스 추진방향을 밝혔다. 네이버는 우선 내년 모바일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지난 1일 120명 규모의 '모바일센터'를 새로 설립, 이현규 선행프로젝트그룹 이사에게 센터장을 겸임하도록 했다. 모바일센터는 상주 인원을 두지 않고 대신 필요할 때 해당 개발인력들이 하나로 모이는 '가상조식'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모바일 서비스도 대폭 강화된다. 이를 위해 네이버는 앞으로 서비스를 론칭할 때 모바일에 최우선순위를 두고, 서비스 론칭 시기도 웹과 동시에 진행키로 했다. 지금까지 네이버는 웹서비스를 먼저 선보인 후 한달 정도 후에 모바일 버전을 발표해 왔다. 또 단말시장의 변화에 맞추기 위해 안드로이드폰이나 아이폰 이용자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제공도 더욱 확대하고 외부 업체와의 제휴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람 네이버 포털전략팀 이사는 "그 동안 지도, 정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분리돼 있던 영역을 앞으로 검색으로 수렴하려 한다"며 "이를 위해 비즈니스모델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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