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은 이번 강의를 수강한 학생들을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전문지식 및 연구개발과 실무지식을 갖춘 인재로 키워 이중 일부를 향후 산학장학생으로도 채용할 예정이다. 우상선 효성기술원장은 “기업의 최신 기술 동향 및 연구 사례를 우수 대학과 공유해 첨단 소재 부문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R&D 인재를 양성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주요 대학과 산학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지난 2010년 이후 서울대와 카이스트, 한양대 등에서 산학협력 강의를 열고 신기술 및 트렌드에 대한 기업의 시각을 제공해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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