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는 29일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3분기 매출액 2,922만 1,223달러, 영업이익 10만 9,309달러, 당기순손실 38만 975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8%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다소 줄었지만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누적으로 보면, 매출액 6,398만 8,237달러, 영업이익 23만 5,259달러, 당기순손실 30만 2,551달러를 달성했다. 순손실 발생에 대해 회사 측은 “환율하락으로 인한 일시적인 장부상 효과로 실제 현금흐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에드워드 김 회장은 “올해 새롭게 진출한 미국 동부지역의 매출이 안정화 되고 있고, 메이저 철도회사와의 장기계약으로 인한 매출 증가가 예상되는 가운데, 연말 미국 소비시즌을 앞두고 있어 수출입 물동량 증가 등으로 시장 전망이 밝다”고 말하고, “4분기 및 내년에는 더 큰 폭의 실적개선을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