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이상구 연구원은 “동사의 주가는 매각 관련 불확실성 해소와 새로운 주주에 대한 기대감, 주식가치 매력이 다시 부각되면서 강한 반등을 보이고 있다”면서 “인수 주체인 MBK파트너스가 10월초 최종 인수를 확정시키면서 새로운 경영진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 모멘텀을 높일 전망이고 수익성 중심의 영업 전개로 기업가치가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또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600억원, 660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7% 증가가 예상 되고 영업이익은 신제품 정수기 광고가 이어지면서 컨센서스 보다 낮다”면서 “하지만 4분기부터 영업이익은 수익성 중심 영업 전략이 이뤄지면서 전년 대비 11%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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