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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은 5일 서울 중구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고객들과 함께 모금한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금 3,15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에쓰오일 보너스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통해 주유 고객 5,487명이 기부한 1,577만 원에 에쓰오일에 같은 금액만큼 출연금을 더해 마련했다. 성금은 서울과 대전, 대구, 광주 4곳의 자립생활관에서 생활하다 18세가 되어 보육시설을 나와야 하는 청소년들의 홀로서기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5년부터 운전자들이 주유 대금 결제 시 적립한 주유 포인트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는 ‘에쓰오일 보너스 카드 포인트 기부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지난 9년 동안 모은 성금은 2억3,600원에 달한다. 고객 2만5,122명이 동참해서 1억1,688만 원의 적립 포인트를 기부했고 여기에 에쓰오일이 같은 금액 만큼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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