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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금융공사, 신성장 산업에 6300억 지원

한국정책금융공사는 성장성 높은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발족된 신성장산업 종합지원단이 지난 7개월간 6,300억원의 금융지원을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신성장산업 종합지원단은 지난 3월 진영욱 사장의 지시로 구성됐으며 공사 자체적으로 중점지원 산업을 조기 발굴하고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공사는 지원단이 선정한 34개 기업에 중소기업은 0.2%포인트, 대ㆍ중견기업은 0.1%포인트의 금리 인하 혜택을 주며 금융을 지원했다. 중점 지원 산업은 2차전지, 차세대 디스플레이, 스마트기기 부품, LED 조명, 반도체 장비, 도시광산, 수처리장비 등 일곱 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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