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바이오에피스 나스닥 상장에 시티그룹과 골드만삭스는 대표 주관사로, 크레디트스위스와 모건스탠리는 자문사로 참여한다.
삼성바이오에피스는 내년 상반기까지 나스닥 상장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삼성그룹은 지난 6월 바이오사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키우기 위해 바이오계열사인 삼성바이오에피스를 미국 나스닥시장에 상장키로 했다. 회사측은 IPO규모를 8조원 수준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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