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투자증권은 24일 보고서에서 “경동나비엔의 국내 매출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고, 해외에서는 환율 효과로 북미 지역 실적이 전년 대비 30% 이상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신규 상품인 온수매트가 홈쇼핑에서 인기를 끌며 전체 매출액은 상반기 대비 높아질 전망이다”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고, 목표주가는 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박용희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경동나비엔이 신공장 완공 효과로 원가율을 점차 개선하고 있다”며 “중국 시장 진출 준비도 끝난 만큼 추가적인 상승도 기대할 만한 상황”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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