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 김윤오 연구원은 “동사는 곡물매입에 필요한 외화부채 때문에 환율에 민감하지만 최근 환율이 상승세에도 불구 곡물가격 하락폭이 더 크게 나타나 소재식품의 수익 개선 가능성이 뚜렷해지고 있다”면서 “현재의 유럽위기에 대한 불확실성이 걷어지고 있고 글로벌 공조로 해결 가능하다고 본다면 즉 환율이 하락 반전이 임박했다고 보면 지금이 바로 매수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또 “2분기 매출액은 2조3,715억원으로 추정되는 등 가격 인상으로 견조한 매출액을 보이고 있고 재료비 감소로 영업이익도 1,492억원으로 예상되고 있어 수익 개선도 두드러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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