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은행권, 中企 공동워크아웃 첫 진행돌입
입력2004-06-25 17:23:33
수정
2004.06.25 17:23:33
김홍길 기자
산업은행 등 은행권이 자금난으로 부도위기에 몰린 지방의 모 중소기업에 대한 첫 공동 워크아웃 작업에 착수한다. 이는 지난 6일 은행권이 중소기업 공동 워크아웃을 시행하기로 합의한 후 첫 사례다.
25일 금융계에 따르면 산업은행 등 채권은행은 총여신 규모가 100억원인 대구의 한 중소 제조업체에 대한 공동 워크아웃을 진행하기 위해 오는 29일 첫 채권단 회의를 열 예정이다.
주채권은행인 산은의 한 관계자는 “대구의 모 중소기업에 대해 채권은행이 공동 워크아웃 작업을 벌이기로 했다”며 “29일 열리는 채권단회의에서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오늘의 핫토픽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