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장일형(사진 왼쪽 세번째) 사장은 16일 희귀ㆍ난치성 질환으로 투병 중인 아동 46명에게 지원할 치료비 1억5,000만원을 신현민(〃〃두번째)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장에게 전달했다.
치료비를 지원 받는 희귀ㆍ난치성 질환 아동과 가족들은 한화 임직원들과 함께 화분을 만들며 질환 극복을 위한 의지ㆍ희망을 다지고 63빌딩 수족관ㆍ전망대ㆍ왁스뮤지엄 등을 관람했다.
장일형 홍보팀 사장은 "사회적 배려자와의 동행은 한화그룹이 추구하는 동반성장 가치"라며 "비록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아동들이 더욱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화그룹의 희귀ㆍ난치성 질환 아동 의료비 지원사업은 올해로 5년째며 지금까지 220여명의 어린이가 치료비 지원 혜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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