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1인 기업으로 창업한 이 대표는 ‘고객의 입장에서 모든 것을 생각하자’는 모토로 경영에 임해 2012년 창업 20년 만에 매출 77억의 성과를 달성한 불굴의 대표 여성창업가이다.
2002년에는 전 국민을 뜨겁게 달구었던 월드컵 당시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의 입장에서 무질서한 교통문화를 개선하고자 서울시내버스 7,000대의 행선판을 한글, 영어, 한문으로 무료 교체한 바 있다. 이외에도 지금까지는 없었던 파노라마 광고면을 개발하는 등 창의적인 노력을 이어왔다.
중기중앙회는 천광애드컴의 연이은 매출성장과 이종숙 대표의 25년간의 투명경영, 그리고 사회공헌 등을 높이 평가해 2014년 상반기 우수여성기업인으로 선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수여성기업인상은 경영합리화와 수출증대를 위한 기술개발 등에 적극 노력한 여성기업인을 발굴·포상해 여성기업인의 사기진작 및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지난 2004년 9월부터 시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 1명씩 선정, 중소기업중앙회 회장상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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