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국델파이 본사 대구로 이전
입력2004-08-30 17:05:05
수정
2004.08.30 17:05:05
종합 자동차부품 메이커인 한국델파이㈜가 본사를 서울에서 대구로 이전한다.
30일 한국델파이는 대구시 달성군 논공읍 달성공단 내 공장으로 본사를 옮긴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지기철 한국델파이 사장과 조해녕 대구시장은 오는 9월2일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국델파이의 대구 이전으로 지역경제 생산액과 지방세 증가 등의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인다. 한국델파이는 연간 매출액 7,900억원으로 화성산업(6,300억원)을 앞질러 대구 지역 제조업 중 최대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한편 한국델파이는 자동차 엔진과 브레이크, 공기조절기, 구동축(변속기와 바퀴를 연결하는 축) 등을 생산하는 종합 자동차부품 메이커로 종업원이 1,900명에 달하며 미국 델파이와 대우 5개 계열사가 절반의 지분을 갖고 있다.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