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삼성전자는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4% 늘어난 59조835억원, 영업이익은 26.08% 증가한 10조1,636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순이익도 8조2,44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59% 늘었다.
삼성전자의 3분기 실적은 이번에도 스마트폰이 주력인 무선(IM)사업부가 이끌었다. IM사업부는 3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4.58% 늘어난 35조2,000억원, 영업이익은 7% 개선된 6조7,000억원으로 사상최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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