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11 그룹 승부수] GS리테일

편의점 1,000개 올 새로 문열어

GS리테일은 올해 편의점 등 주력 사업분야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공격적인 경영에 나선다./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대표 허승조 부회장)은 1974년 GS수퍼마켓을 시작으로 국내 토종 브랜드 편의점인 GS25, 수제 도넛 전문점 미스터도넛, 헬스&뷰티 전문점 GS왓슨스 등을 운영하는 유통회사다. 2004년 GS그룹으로 편입된 후 2005년 3월 지금의 사명으로 이름을 바꾼 GS리테일은 GS그룹의 주력 자회사로서 내실위주의 성장과 신규 사업진출을 통해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GS리테일은 '고객과 함께 내일을 꿈꾸며 새로운 삶의 가치를 창조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편의점 등 기존 사업에 2,000억원 이상을 투자하며 공격적인 경영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적극적인 M&A를 통해 신사업 발굴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내부적으로는 MD(매장구성)와 물류시스템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핵심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한 상품개발, 상품 구입처의 다변화 등을 통해 경쟁사보다 월등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인다는 목표다. 부문별로는 편의점 사업의 경우 지난해 5,000호점을 돌파에 이어 올해도 신규점포를 약1,000여개 오픈해 업계 1위 달성을 앞당길 계획이다. 또한 베이커리형, 카페형과 같은 새로운 콘셉트의 점포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오픈할 예정이다. GS수퍼마켓은 2009년 업계 최초로 1조원의 매출액을 돌파하며 업계에서 선도적인 지위를 확고히 하고 있다. 이같은 경쟁 우위를 이어가기 위해 신선제품의 산지구매율을 높이고 농민이 직접 매장에 농산물을 공급하는 '우리고장 으뜸상품' 제도를 운영하는 등 '선도, 맛 대한민국 NO.1' 이미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온라인몰을 한층 더 강화한 'GS i-super'를 통해 고객에게 쇼핑의 편의성을 제공할 방침이다. GS리테일이 지난 2004년 세계적인 드럭스토어업체인 A.S.왓슨과 제휴를 맺고 선보인 GS왓슨스는 편의점보다 5배 이상 많은 2만여개의 상품을 취급하는 가운데 여성의 입맛에 맞는 헤어제품, 미용제품(화장품), 건강보조식품, 팬시용품, 간단한 식음료 등을 전문적으로 선보여 인기를 얻고 있다. GS리테일은 2011년 1월 현재 41개인 GS왓슨스 매장을 향후 매년 20개씩 늘려나갈 계획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