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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식품시대 활짝 열렸다] 식품업체 CJ주식회사

건강멀티숍 매장오픈 맞춤식 건강상담 제공 ■ CJ주식회사 국내 최대 식품기업인 CJ주식회사(구 제일제당)는 제약, 바이오 등 생명공학 분야에서 쌓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올해 초 'CJ뉴트라' 브랜드로 건강식품시장에 진출했다. CJ측은 선진국형 유통구조와 고객서비스의 차별화를 가장 중요한 시장 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우선 유통 단계를 줄여 가격거품을 없앤 유통판매망에서부터 고객관리까지 철저한 전문화를 위해 선진국형 판매방식인 건강식품 전문매장과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한 오픈 채널 방식을 택했다. 또 건강식품의 과학화를 위해 CJ R&D연구소의 제품 개발과 엄격한 임상실험을 거친 제품만을 판매하고 있으며,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한 임상상담 영양사의 건강 상담 뒤 제품을 판매한다. 이밖에도 Aim(Advance in medicine)클럽과 과학자문단, 연세대학교 노화과학연구소 등의 전문기관과의 제휴 및 학술 교류를 통해 제품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건강식품 전문매장인 CJ뉴트라 목동점은 올해 초 첫 문을 열었고 지난 8월에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건강멀티숍'을 오픈했다. CJ뉴트라 '건강멀티숍- 청담점'은 총 3개 층으로 건강식품 매장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다. CJ뉴트라 전문 매장을 방문하면 임상영양사 경력이 있거나, 영양학 석사 이상의 자격을 갖춘 임상상담 영양사에게 일대일 맞춤식 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고객에게 적합한 건강식품을 추천 받을 수 있으며, 지속적인 건강관리 서비스까지 책임진다. CJ는 앞으로도 CJ뉴트라 전문매장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며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으로도 영업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CJ뉴트라 전문매장을 통해 CJ건강식품 외 기타 건강식품도 판매하여 선진국형 건강식품 유통 전문매장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CJ는 현재 '아침생식' ''발효生생식 슬림' 등 생식제품은 물론 영양식 '허브멀티비다민' '자라활력' 등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앞으로 제품군을 다양화하는 것은 물론 높은 브랜드 인지도 등을 바탕으로 건강식품 시장에서도 수년 내 1위에 올라선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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