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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유 마시고 예뻐지자

정식품,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 출시

정식품이 신제품을 내놓고 젊은 층을 공략한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 두유가 웰빙흐름을 타고 전 연령층에게 큰 인기를 얻으면서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른 젊은 세대를 사로잡겠다는 전략이다.

정식품은 29일 국내산 친환경 녹차 잎을 사용한 프리미엄 건강음료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를 출시했다.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는 두유 본연의 부드러움과 녹차의 진한 맛을 그대로 살려낸 제품으로 커피전문점에서 맛볼 수 있었던 그린티라떼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기존 두유 제품에 비해 칼로리는 20% 낮췄을 뿐 아니라 두유의 식물성 영양과 함께 항산화 기능이 뛰어난 카테킨을 그린티 1잔에 해당하는 60mg 이상 함유해 맛과 건강을 함께 즐기려는 젊은 웰빙층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식품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베지밀 광고모델 박신혜가 등장하는 새로운 TV광고 방영을 시작했다. 건강한 아름다움의 대표 아이콘 박신혜를 통해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의 건강함을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알리겠다는 계획이다.



제품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젊은층 타깃에게 ‘도시를 건강하게 만들어요’의 콘셉트로 그린티 두유라떼 무빙카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숙명여대를 비롯한 서울시내 주요 여자대학교와 강남역, 여의도 등 젊은층의 유동이 많은 도심에서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정식품 페이스북(www.facebook.com/vegemilgood)에서 ‘제품명 퀴즈’, ‘ 오행시 짓기’ 이벤트 등을 진행한다.

‘베지밀 그린티 두유라떼’는 190ml 팩과 200ml 페트병 두 가지로 출시되며, 소비자 가격은 각 각 990원, 1,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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