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중국.중동.중남미 3中지역 수출마케팅 강화

정부, 전시회·시장개척단 파견·구매단유치 확대신층 수출시장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과 중동ㆍ중남미 등 이른바 '3중 지역'에 대한 수출마케팅 활동이 강화된다. 산업자원부는 미국ㆍ일본 등의 경기침체와 통상마찰에 따른 주력시장 수출여건 약화에 대응하고 수출시장을 다변화하기 위해 중국ㆍ중동ㆍ중남미 등 3중 지역에 대한 수출마케팅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산자부는 이에 따라 올해 개최할 해외전시회를 당초 130회에서 136회로 늘리되 이를 중국(2회), 중동(2회) 및 중남미(1회)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 시장개척단 파견을 당초 87회에서 104회로 늘리면서 중국(5회), 중동(3회), 중남미(1회) 위주로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당초 48회에서 60회로 확대하는 한국상품 구매단 유치도 3중 지역을 중심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산자부는 밝혔다. 산자부는 해외마케팅의 3중 지역 집중지원으로 15억달러 이상의 수출증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올들어 지난 5월까지 3중 지역에 대한 수출증가율은 ▲ 중국 7.6% ▲ 중동 2.9% ▲ 중남미 16%로 미국과 일본이 각각 6.9%, 3.8% 감소한 것과 대조를 보이고 있다. 권구찬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