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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사 비교공시 시스템 22일부터 서비스 시작
입력2010-11-17 15:29:28
수정
2010.11.17 15:29:28
신용평가회사의 기업 평가 방법, 신용평가회사에 대한 평가 등 다양한 신용평가 관련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손쉽게 찾아볼 수 있게 된다.
금융감독원과 금융투자협회는 오는 22일부터 금투협 홈페이지를 통해 ‘신용평가회사 비교공시시스템’을 서비스한다고 17일 밝혔다.
기존 ‘신용등급 비교공시시스템’을 확대 구축한 이번 시스템에서는 ▦신용등급 평가방법 ▦신용평가실적 분석자료(부도기업ㆍ신용등급 변동현황 분석 등) ▦신용평가회사 평가결과 등이 새롭게 제공된다.
기존 시스템에서 볼 수 있었던 개별 신용등급과 신용평가실적서, 이슈 분석 보고서 등은새 시스템에서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금투협의 한 관계자는 “일반투자자들이 개편된 시스템을 통해 더 많은 신용평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신용평가회사들을 평가하는 자료를 공개해 평가사들간의 경쟁을 유발시켜 신용평가업무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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