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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똑같은 사람되니 자서전논란 모르는 일”
입력2003-11-20 00:00:00
수정
2003.11.20 00:00:00
전용호 기자
“한나라당의 가두홍보는 정치에 대한 불신을 높여 국민들이 어느 당이 좋고 나쁜 당인지 구분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모든 정당을 진흙탕속으로 빠트리려는 총선전략으로 밖에 볼 수 없다"-정동채 열린우리당 홍보위원장, 한나라당이 노무현대통령 측근 비리 의혹 특검법 관련 가두홍보를 실시키로 한 것에 대해.
“나는 모르는 일입니다. 나도 똑같은 사람이 되니까…음”-최원석 전 동아그룹 회장, 전 부인 배인순씨가 최근 자서전을 통해 자신의 사생활에 언급한 것에 대해 기자들이 명예훼손 소송을 할 계획이냐고 묻자.
“남조선 청장년을 이라크에 내몰아 희생시키고 저들의 북침 전쟁계획을 현실화하기 위한 범죄행각이다. 미국이 기지이전 부담을 모두 남조선에게 들씌우려 하는 만큼 남조선 인민들은 침략군(주한미군)을 완전히 몰아내기 위한 반미투쟁에 나서야 할 것이다”- 노동신문,`전쟁사환꾼의 범죄행각`이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럼즈펠드 장관의 방한 활동에 대해.
<전용호기자 chamgil@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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