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안타증권(전 동양증권(003470))이 사명을 변경하고 새로운 비전과 기업이미지를 선보였다.
유안타증권은 1일 을지로 본사에서 서명석·황웨이청 사장을 비롯해 80여명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 사명 및 비전 선포식을 갖고 '우리는 부를 창조한다(We Create Fortune)'는 미션과 '고객의 재무목표를 실현하는 아시아 최고의 금융서비스 전문가'라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한 비전은 유안타금융지주(Yuanta FHC)의 경영철학을 반영해 미션·비전·핵심가치로 구성해 새로 정립한 가치체계다.
미션인 'We Create Fortune'은 고객과 모든 이해관계자, 더 나아가 사회의 부(富)를 창출하고자 하는 신념을 담았다. 또 미션 달성을 위해 금융인으로서의 윤리의식, 전문가로서의 책임감과 소명의식으로 경쟁사보다 탁월한 금융서비스를 실현해나감으로써 궁극적으로 아시아 최고의 증권사가 되고자 '고객의 재무목표를 실현하는 아시아 최고의 금융서비스 전문가'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아울러 '총 주주수익(TSR·Total Shareholder Return)'을 실제 기업활동 과정에서 의사결정과 실행의 기준으로 적용하기로 했다. 이를 극대화할 6가지 행동 규범(시장 지배력 확대 , 시너지 창출, 엄격한 리스크 관리, 소통과 협력, 자기개발과 관리, 사회적 책임 이행)을 도출했다. 유안타증권 전 임직원은 이를 공유하고 적극 실천해 아시아 최고 증권사로 도약하기 위한 일관된 신념과 행동 기준으로 삼을 계획이다.
서 사장은 "국내에서 아시아를 가장 잘 아는 증권회사인 유안타증권은 고객의 재산을 창출해야 하는 미션이 있다"며 "고객과 우리가 함께 꿈꾸고 희망하는 미래를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