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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택시콜센터 탄생
입력2001-10-19 00:00:00
수정
2001.10.19 00:00:00
카나스, 서울시운송조합에 제공국내최대의 택시 콜센터가 탄생했다.
차량항법시스템 전문업체인 카나스(대표 손덕열, www.canas.co.kr)는 서울특별시운송사업조합(이사장 나병관)내 3,560여대의 법인 및 대형택시에 단일규모로는 최대의 택시콜센터인 '친절콜'과 '점보콜'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에 따라 조합소속택시들은 카나스가 개발한 위치확인시스템(GPS)이 탑재된 무선데이터단말기(MDT)로 연결되며 콜센터에서는 차량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 승객에게 가장 가까운 택시를 호출할 수 있게 됐다.
카나스 콜센터의 특징은 택시기사가 단말기를 통해 승객의 정보를 문자로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차량의 위치를 확인, 가장 가까운 차량에게 고객의 전화번호를 문자로 보낸다. 또한 택시기사들은 조합의 공지사항도 볼 수 있어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손덕열 사장은 "택시에도 위치확인시스템과 무선통신 등 정보기술의 도입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기사들도 도로에서 배회하는 시간을 줄이고 수입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수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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