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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스타즈] 윈스테크넷, 디도스 관련 특허에 상승 반전


정보보안 전문업체인 윈스테크넷이 디도스(DDoSㆍ분산서비스거부) 공격을 자동 탐지할 수있는 기술 특허를 취득했다는 소식에 강세를 나타냈다.

윈스테크넷은 12일 공시를 통해‘디도스 발생 탐지분석과 표시를 위한 통합보안관리시스템 및 디도스 발생탐지분석 및 표시방법’ 에 관한 기술로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 기술은 디도스 공격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공격대상서버 로그 기록을 자동으로 분석해 디도스가 발생할 경우 대응시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는 기술이다.

윈스테크넷은 이날 특허 취득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거래일 보다 2.04%(140원) 오른 7,000원을 기록했다. 최근 이틀 연속 주가가 크게 하락했으나 이날 특허취득 소식으로 반등에 성공했다.

지난 10일 선거관리위원회가 또다시 디도스 공격을 받은 가운데 이날 특허 취득 소식이 개인들의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윈스테크넷 관계자는 “이번에 특허를 취득한 기술은 네트워크 대역폭 단위로 디도스 발생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로그정보를 수집한다”며 “만약에 디도스 상황이 발생하면 자동으로 공격대상 서버 관련 전체 로그를 분석해 네트워크 대역폭 단위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디도스 발생 탐지 및 분석 시간이 단축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허기술은 윈스테크넷의 네트워크 보안제품인 ‘스나이퍼’ 제품군에 탐재돼 고객의 기술적 신뢰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윈스테크넷은 이번 특허 취득으로 정보보안 관련 핵심 기술 특허 23건을 보유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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