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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싸고 낭만적인 제주숙박처 6곳

값싸고 낭만적인 제주숙박처 6곳30만평 목장...바닷가...귤밭농장 제주도는 이국적인 풍경, 온화한 기후, 드넓은 백사장, 각종 수상 레포츠 등으로 여름 휴가의 최적지이다. 괌·사이판은 비할 바가 아니다. 흠이 있다면 비싼 숙박요금. 신라·롯데 등 특1급 호텔은 하룻밤 숙박료가 30만원에 달한다. 반면 민박은 열악한 시설이 문제이다. 대장정여행사가 낭만적이면서도 한적한 콘도형 민박 5개를 묶어 내놓은 「팜스테이」는 이를 해결한 상품이다. 특급호텔만큼 화려하진 않지만 식당, 조리시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객실요금은 특급호텔의 20~30% 수준. 4만~10만원 가량이다. 각 콘도의 객실수가 적기 때문에 미리 예약해야 한다. 예를들어 객실이 3개뿐인 남원통나무집은 7월말~8월초 예약이 이미 끝났다. ◇그린리조트= 북제주군 애월읍 성봉리 새별오름 옆. 30만평의 목장에 14개의 객실을 갖춘 그리스풍의 아담한 호텔이다. 풍차 2개가 호텔 밖에 세워져 운치를 더한다. 해질녘 커튼을 젖히면 초원 위로 황금빛 낙조를 볼 수 있다. 승마장, 마술경기장 등 부대시설이 있다. 객실요금은 주중 5만원, 주말 7만원. 7월15일부터 8월20일까지 여름 성수기에는 9만~10만원. (064)792-6101 ◇푸른지붕= 북제주군 애월읍 상가리. 7만2,000여평의 넓은 초원 위에 단독가옥형의 콘도 6채, 미니호텔 27실, 방갈로 4채를 구비했다. 아침 이슬에 젖은 풀밭을 걸어보고, 저녁에는 애월 앞바다의 낙조와 비양도의 절경이 환상적이다. 식당, 매점, 바비큐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다. 6만~8만5,000원. 성수기에는 7만~10만원. (064)799-7515 ◇귤림성= 서귀포시 호근동. 수천평의 귤밭 속에 13평 규모의 객실 7개를 갖춘 리조트. 욕실, 침실, 주방 등을 갖췄다. 리조트 안에 식당이 없으나 객실에서 조리해 먹거나 밖에 나가 사 먹어야 한다. 농원에서는 재배한 귤을 마음껏 따 먹을 수 있다. 9만~13만원. (064)739-3331 ◇바다별장= 서귀포시 법환동. 쾌적하고 산뜻한 8개의 객실이 있다. 단층짜리 건물로 바닷가 앞 절벽 위에 있다. 객실내에서는 바다가 보이지 않지만 밖으로 나가면 제주의 옥빛 바다가 끝없이 펼쳐진다. 다이빙을 할 수 있는 시설도 갖췄다. 비수기 4~5만원, 성수기 7만원. (064)739-7550 ◇카라비안= 제주시 회천동. 단독가옥형의 콘도 15채, 미니호텔 24실이 구비된 깨끗한 신생 리조트다. 레스토랑, 초원캠핑장, 커피숍, 연회장 등이 5만평의 부지 위에 지어져 있다. 6만~10만원. (064)799-7043 ◇남원통나무집= 남제주군 남원읍 남원리. 객실이 단 3개이다. TV와 취사도구를 갖추고 있고, 잔디밭에서 흑돼지 바비큐 파티가 열린다. 1박당 8만원. (064)764-2095, 종합문의(02)3481-4242 입력시간 2000/06/20 17:19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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