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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硏 "보안부문 강화하고 해외진출 확대"

“2011년은 30% 정도의 매출 상승을 통해 안철수 연구소가 새롭게 도약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안철수연구소는 6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간담회를 열고 올해의 사업 방향과 목표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올해 안철수연구소는 규모적으로 일취월장하는 기업이 되려고 한다”며 “특히 기존 PC 보안 외에 네트워크 보안 부문을 강화해 나가겠다” 말했다. 안철수연구소는 향후 일본 법인 등을 통해 해외 시장 진출 확대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를위해 지역별 전략을 수립하고 각국에 맞는 특화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한 서비스 기획이나 세일즈마케팅 등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사내 벤처를 활성화해 지난해 분사한 소셜게임(SNG) 업체인 ‘노리타운 스튜디오’ 와 같은 신규사업 육성에도 힘쓸 예정이다. 김대표는 “올해 9월엔 판교사옥 입주가 예정돼 있는 등 내부적으로도 변화가 많은 해”라며 “단순히 보안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를 넘어 존경받는 기업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안철수연구소의 인수합병에 대한 향후 계획도 제시됐다. 김대표는 “지난해 유망 기업에 대한 인수합병 시도가 있었지만 성사된 것이 없었다”며 “현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분야와 같은 신사업의 경우 거품이 많이 끼여있다고 보기 때문에 인수합병을 신중하게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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